대부분 독일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베를린을 간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도르트문트에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도르트문트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아는 도르트문트는 노랑과 검은색이 섞인 유니폼을 입는 축구팀이 있다는 것 밖에 몰라요. 이처럼 관광지로 인기 있는 도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보도 별로 없더라고요. 저 같은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글을 쓰게 됐습니다. 첫 번째로는 도르트문트 여행하면서 맛있었던 맛집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르트문트 맛집 #Cafe Extrablatt dortmund
길을 걷다가 비가 오길래 보이는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도르트문트에 3박 4일을 머물렀는데 갑작스러운 이슬비(?)가 자주 내리더라고요. 굳이 피하려고 카페 들어가지 마시고 그냥 10분 정도 비를 피할 곳을 찾은 다음 기다리다 보면 멈춥니다.
여기서 아메리칸 와퍼?를 먹었습니다. 맥주와 함께. 맥주는 먼지 몰라요. 그냥 로컬 맥주 아무거나 하나 달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영어도 못하고 독일어도 못하는 수줍음이 많은 한국남성이랍니다...! 그리고 여기는 그림으로 메뉴가 되어있지 않아요...ㅋㅋㅋ 잘 검색하고 맛있는 것을 선택하시기를....!!
저렇게 두 개 먹어서 14.75유로를 사용했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2만천 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뭐 드실지 모르겠다면 제가 먹은데로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도르트문트 맛집 #Linus
여기서 도르트문트에서 처음으로 음식을 먹었습니다. 바로 수제버거! 아마도 수제 버거가 맞을 거예요.
다른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고 열심히 한글로 맛집을 찾아봤는데 나오지를 않아서 짜증이 낫을 때 영어로 검색해 보니 한국어로 검색했을 때보다 더욱 잘 나오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 맵을 많이 사용하니 정보가 많은데. 구글은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니 영어로 검색해야 더 많은 정보가 나오더라고요. 참고해 두세요. 매우 유용할 거예요.! (나만 몰랐나?.... 쉿)
깨알 팁!
유럽여행 시 물가가 장난 아닙니다...
호텔 말고 아파트먼트를 예약해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게 더욱 좋습니다.
마트에서 음식을 사는 것이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것 말고는 다 만들어 먹었답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컵라면도 먹고요 헤헤~!!!
더욱 많은 도르트문트의 정보를 곧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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